조사 방법으로는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자기기입식 조사(CASI, mCASI)와 더불어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면접조사(CAPI), 전화조사(CATI)가 포함된다. 조사 대상은 서울 중랑구, 충남 아산시,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으로, 이들이 거주하는 장소도 조사에 포함된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2020년 조사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반영하여 최적의 조사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인구, 경제활동 상태, 주거 형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총 16개의 전수 항목과 55개의 표본 항목이 조사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성별, 나이, 혼인 상태, 교육 정도, 주거 시설 형태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이러한 정보는 국가 정책 수립 및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통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조사 요원도 모집 중이다. 조사 요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통계청은 조사 요원들이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개발과 실행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주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통계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